-
‘고위험 DLF 팔며 내부통제 부실’ 함영주, 항소심서 징계 취소
고위험 상품인 DLF(파생결합펀드)를 판매하는 회사에 내부통제 규정을 제대로 만들어두지 않았다는 이유로 금융감독원의 문책경고 처분을 받았던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징
-
태영사태 PF 위기, 내 돈은? 저축은행 79곳 다 뒤져봤다 유료 전용
한국·토마토·솔로몬저축은행 연 4.7%, 현대스위스 4.6%, 부산 4.5%…. 저축은행 부실 사태가 터지기 시작한 2011년 1월 중순.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의 최고금리
-
[이번 주 핫뉴스]12일부터 총선 예비후보 등록…15일부터 비대면진료확대(11~17일)
12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윤 대통령 네덜란드 국빈방문 #국민의힘 혁신위 종료 #태극연습 #12월 임시국회 #정형식 인사청문회 #4ㆍ10총선 예비후보자등록 #안동완 #이
-
길어지는 행정망 마비 사태…"관계자 70여명 대전에 불러모았다"
17일 오후 1시35분쯤 부산 연제구 한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업무 처리를 위해 방문한 민원인에게 공무원들이 새올 전산 오류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. 김민주 기자 17일 발생한 민원
-
[포토타임] '레디 코리아', 실전같은 해양선박사고 대응훈련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오후 5:20 '레디 코리아', 실전같은 해양선박사고 대응훈련 6일 오후 울산신항
-
원화값 한때 1350원대…고금리 장기화 우려에 ‘킹 달러’ 귀환
안정세를 보였던 원화값이 다시 흔들리고 있다. 미국 연방준비제도(Fed)의 긴축 장기화 신호에 따른 강달러 후폭풍을 맞으면서다. 연내에 달러당 원화 가치가 1390원대까지 내려갈
-
여성·고졸 이중 벽 깼다…'김미영 팀장 잡는 김미영'
━ ‘여성 칼잡이 1호’ 김미영 금감원 부원장 김미영 부원장·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“금융사들이 고객 보호를 지속가능한 성장의 원천으로 인식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”고 말했
-
일반인도 실시간 외환거래,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가능
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. 뉴스1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일반인도 은행을 통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외환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.
-
[시선집중] 튀르키예·시리아 지진 피해지역에 100일간 1억 달러 규모 인도적 지원
세이브더칠드런 세이브더칠드런은 홈페이지를 통해 튀르키예·시리아 지진 발생 100일 지원 결과를 공개했다. [사진 세이브더칠드런] 지난 2월 6일,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규모 7
-
[이번 주 리뷰]코인게이트로 번져가는 김남국 의혹…전망 때마다 내려가는 韓경제 (8~13일)
5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한일정상회담 #탈북 국군포로 승소 #더불어민주당 김남국 #위믹스 #코로나 종식 #경상수지 흑자 #라덕연 구속 #전세사기 #한일 셔틀외교 복원 #
-
금융산업구조개선법, 개정과 투신 구조조정
정부의 금융산업구조개선법 개정안이 확정됨으로써 투신사 구조조정 구도가 드러나고 있다. 정부가 22일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결정한 금산법 개정안을 통해 부실금융기관의 지정요건에
-
[금융정보] 포인트 활용이 돈 버는 포인트
포인트는 돈이다. 요즘 웬만한 금융회사치고 거래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쌓아주지 않는 곳이 없다. 이 포인트는 어느 정도 쌓이면 현금처럼 쓰거나 상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. 문제는
-
제삼공화국『국가재건 최고회의』⑤
최고회의는 방대한 권력기반 위에 섰다. 어느 곳의 통제도 받음이 없이 입법과 행정권을 장악했고 혁명재판을 통해 사법권의 일부도 행사했다. 그러나 역시 군정이라는 데서 그 성격은 과
-
'上司 평가제' 국영기업까지 확산
“앞으론 더욱 자기계발과 부하직원 관리에 신경을 써야지 자칫하면 큰일나겠습니다.” 오는 7월부터'상사(上司)평가제'를 도입키로 한 농수산물유통공사 K부장의 말이다. 부하직원이 상사
-
“아침 굶고 5시간 기다렸는데 …” 먹통 서버에 30분째 1번 손님만
영업정지 된 7개 저축은행 예금자에 대한 가지급금 신청이 22일 시작됐다. 이날 번호표를 받기 위해 경기도 성남시 토마토저축은행 본점을 찾은 예금자들이 굳게 닫힌 은행 문 안을
-
[차진용 선임기자 인터뷰] 김용호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변호사
법무법인 로고스는 대형 로펌 중에서 가장 젊은 축에 속한다. 2000년 9월 설립돼 지난해 창립 10돌을 맞았다. 로고스가 짧은 역사 속에서 대형 로펌으로 자리 잡은 요인 중 하나
-
[사설] 한국이 외국 금융회사 놀이터인가
지난해 ‘11·11 옵션 충격’의 전모가 드러났다. 시장의 짐작대로 도이체방크 홍콩지점의 지수차익거래팀 3명이 뉴욕 도이치증권 글로벌 지수차익거래팀과 짜고 친 사건이었다. 이들은
-
[200자 경제뉴스] 금감원, 매달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外
금융 금감원, 매달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금융감독원이 관계기관과 함께 개최하는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매월 정례화한다. 행사는 서울뿐 아니라 부산·대구·대전·광주 등 전국 주요
-
[200자 경제뉴스] 무협 ‘그린에너지 비즈니스 상담회’ 外
기업 무협 ‘그린에너지 비즈니스 상담회’ 한국무역협회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‘그린에너지 비즈니스 상담회’를 개최했다. 이번 상담회에는 태양광·풍력·고효율기기를 중심으로
-
盧 정부 출범 뒤 되레 부녀회 급성장
"공정거래위원회에서 조사권을 발동한 지역은 어디입니까?” “강남, 서초지역입니다.” “왜 강남, 서초만 했습니까? 그 지역 이외에도 게릴라성 투기가 횡행하고 있는데요.” “강남지역
-
역사의 명암드리운|70년대 한국의 대사건
70년대는 한두마디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「격동의 한 세대」였다. 선량한 시민 32명의 목숨을 앗아간 와우「아파트」붕괴사건(70년 4월8일)으로부터 시작해 최규하 10대 대동령취
-
규모-수법이「세태」를 반영|박영복-율산-장 여인 사건의 비교
잊을 만 하면 터지는 금융파동은 그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다. 경제규모가 커지는 이상으로 커지고 있는 것이다. 74의 박영복씨 사건, 79년의 신선호씨(율산) 사건에 이어
-
충청은행 업무정지로 대전시와 구청들 타격
퇴출되는 충청은행의 업무정지로 이 은행을 금고로 지정한 대전시와 산하 구청들이 재정운용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. 각종 기금을 포함, 총 3천3백76억원을 충청은행에 예치해두고 있는
-
[충청은행]퇴직금 520억 개인계좌에 미리 챙겨
퇴출은행 인수작업이 난항이다. 인수은행들은 이날 인수팀을 퇴출은행 본.지점에 보냈으나 출근거부.전산망 암호교체.금고열쇠 감추기.전산망 끊기 등 퇴출은행 직원들의 조직적 반발에 부닥